날씨가 더워질수록 자꾸만 시원한 옷만 찾게되는것 같아요.
진짜 요즘은 이쁜옷, 멋진옷 필요없고
시원한게 최고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은 시원하면서도
예쁘고 멋지기까지한 옷을 만들게 되었어요.
바로 냉장고원단으로 만든 써클원피스에요.
냉장고원단은 말 안해도 아시죠?
말 그대로 냉장고처럼 시원한 원단.
제가 사용한 원단은 폴리저지 소재의 시원한 원단이구요.
마치 신문을 보는듯한 활자들이 빼곡히 박혀있는 '레터링'이란 원단이에요.
피부에 들러붙지 않고 찰랑거리며 떨어지는 느낌이 정말 시원하답니다.
보통 배기바지나 원피스, 가오리티 등을 만들기에 좋아요
무엇보다도 들러붙지 않고 찰랑거리는 느낌이 좋아서
착용샷 찍은 후에도 계속 벗지 않고 입고있어요 ㅎㅎ